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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아름다운 가을 하늘. 그 하늘에 자리매김한 부산의 두 별.
  • 이름 이용문
  • 조회수 2680

  • 2018년. 올해 여름은 ‘폭열지옥(爆熱地獄)’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만큼 무더위에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이 무더위는 우리 태권도 가족 모두에게 더욱 힘든 시간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제 이 무더위도 물러가고 코스모스의 계절인 가을이 우리 곁에 다가왔습니다. 내리쬐는 햇살이 아닌 불어오는 바람이 기분좋게 해주는 가을입니다.

    이 가을이 더욱 기분좋고 감사한 것은 여름의 무더위 때문일 것입니다. 이처럼 아름다움을 위해서는 시련이 있어야 하는 것은 자연의 이치입니다.

     

    지난 93일 무더위가 가지 않은 남원에서는 대한태권도협회장배 품새 선수권 대회 및 제 11회 세계 품새 선수권 대회 파견 국가대표선발전이 올해 여름 무더위보다 더욱 치열하게 열렸습니다.

    그리고 이 대회에서 자연의 이치처럼 끊임없는 노력뒤에 얻은 아름다운 결과를 보여준 부산의 태권도인이 있었습니다.

    바로 아카데미 국가대표 태권도원(감독 안효열)소속의 이창현 선수와, 서동균 관장님이십니다.

    이 두 태권도인은 이번 여름 어느 누가 생각하는 그이상 보다 힘들고 어려운 환경들을 극복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또한 최고의 반석에 오르기 위해 와신상담 땀흘린 이 두 태권도인의 뒤에는 밀어주고 끌어주는 안효열 감독님과 김외경 사범님 이하 아카데미 선수단 모든 분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으리라 생각됩니다.


    다시 한번 부산의 이름을 전국에 알린 서동균 관장님과 이창현 선수, 그리고 아카데미 지도진의 열정에 같은 태권도 인으로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부산 태권도 가족분들의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