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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부산일보 태권도 관련기사를 보고...
  • 이름 김대현
  • 조회수 1214
  • 일부 태권도인 들의 몰지각하고, 그릇된 판단으로 정말 태권도를 사랑 하고,
    가꾸고 계시는 우리 일선 태권도 관장, 사범님들에게 정말 부끄러운 기사가 아닌가 생각 되고, 너무 생각 없이 며칠씩 똑같은 기사를 네 보네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권도를 깍아 내리는 기자님. 대한민국에 기자인지 아님 누구신지 모르겠습니다.
    부산일보의 독자의 한사람으로 그리고 태권도 체육관에 관장으로 정말 묻고 싶습니다.
    이렇게 태권도를 비방하여 기자님이 엇고자 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자기가 보기에는 우리 수련생이 합격하고도 남을 아인데 불합격 했다. 이거 아닙니까?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저도 이제 체육관을 개관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지도자로써 승품/단 심사를 꾸준히 아이들을 열심히 준비해 심사를 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 합니다. 공정하게 심사를 보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저기 앉아계시는 분은 나의 선배들이고, 스승이고, 태권도의 정신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저 역시 심사에서 5명가면 2명 불합격, 10명가면 3명 정말 울고 싶습니다. 하물며 심사위원님이 저의 스승님일때도 불합격 합니다. 그때마다 더 열심히 지도하라는 뜻으로 알고, 다시 그 불합격 한 친구들을 부릅니다.
    정말 저도 난 처 할 때가 많았습니다. 불합격 했다는 얘기를 부모님이나 수련생들에게 했을 때. 안 격어 본 사람은 그 심정 모릅니다. 퇴관까지 이어 질 수도 있구요. 하지만 나만 이렇게 불이익을 본다. 누구 때문이다. 생각 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저의 옆에 있는 체육관 관장님들 정말 대단한 관장님들입니다. 협회 누구. 지회 누구. 그분들 때문에 우리 체육관이 피해 본다 생각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 하는 분들은 피해의식에 빠진 분입니다. 올 초에 심사규정이 바뀌었는데 심사장에 가보면 아직 옛날 90년대 품새 동작을 하는 수련생들 엄청 많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 합니다. 지금 우리 태권도를 바라보는 시선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 수련생들에게 진정한 인성교육과, 태권도정신을 지도하는 우리 일선 관장, 사범님들이 진정한 무도인으로써 나의 할 일이 무엇인가 제대로 인식해서 사회의 지도자로 올바른 인격체를 형성하는 중심이 되어야 생각 합니다.
    끝으로 일선 체육관에서 후배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관장, 사범님들이 이번 부산일보의 기사를 보시고, 의기소침 하지 안길 바랄뿐이고, 이런 기사를 기획하고, 언론에 공개한 태권도관장님들 몇 십년동안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가르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정한 무도인이 되 시길바랍니다. 어린놈이 한 마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