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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하늘나는 새 부러울 것 없다."
  • 이름 박덕곤
  • 조회수 1314
  • 모 터 패 러 글 라 이 더

    『하늘로의 비상에 「제한」이란 없다. 내가 날고 싶을땐 언제든 난다。』
    인간새들의 욕망이 만들어 낸 모터패러글라이더가 항공레포츠의 새로운 꽃으로 뗘오르고 있다。

    모터패러글라이더(이하 모터패러)는 말 그대로 패러글라이딩(이하 패러)에 동력장치인 모터를 장착한 비행기구를 말한다。
    패러는 자연의 바람을 이용해 활공을 즐기는 무동력 항공레포츠。
    패러를 띄우기 위해서는 바랑이 적당히 부는 산이나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된다。

    그러나 열에 강하거나, 바람이 잣거나 너무 세게 불어 허탕치기 일쑤。
    모터패러는 이렇듯 지연조건에 좌우되는 패러의 단점을 보완, 어떤 상황에서도 활공의 스릴을 맛볼 수 있도록 한 항공마니아들의 현실적 욕구에서 개발됐다。

    90년 유럽에서 최초로 만들어졌고 한국에는 92년 패러파일럿인 최인준씨에 의해 일반에 소개됐다。

    모터패러는 매우 역동적이다。
    평지에서 이.착륙이 가능할 뿐 아니라 프로펠러의 추진력을 이용해 상승과 하강을 자유자재로 한다。
    평균 시속도 50~60km에 달해 짜릿한 속도감도 있다。

    1회 연료주입으로 최고 1백 km까지 날 수 있으며 웬만한 바람과 강우에도 별 영향을 받지 않는다。
    모터패러는 또 비행공역의 제한이 없는 점이 매력이다。
    연료만 계속 공급되면 우리나라 어디든 날아갈 수 있다。
    실제로 밀양 울산 등지로 긴급한 물건을 전달하는데 모터패러가 이용된 적도 있었다。

    우리나라의 모터패러 마니아는 약 3백명。
    부산에는 1백명 정도가 즐기고 있다。
    도입연한에 비해 동호인수가 적은 것은 장비가 비싼것도 한 이유지만 모터패러를 가르칠 강사나 강습소가 거의 없었다는게 더 큰 이유다。

    하지만 지난 8월 한국모터패러글라이딩클럽(회장 김재열)이 창립돼 모터패러 저변확대를 선언하고 나섰다。

    모터패러를 배우려는 사람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회원 13명 모두 패러 베테랑으로 구성된 모터패러 동호인단체이다。
    모터패러 활성화를 위해 각종 사회활동을 계획하고 있을뿐 아니라 패러 초보자를 위한 강습도 실시한다。

    모터패러는 하루정도 교육받으면 기초적인 비행이 가능하다。
    보다 능숙하게 다루려면 20시간 이상의 강습이 필요하다。

    강습료는 20시간 기준 100만원정도다。
    문의 [부산 항공 스쿨] .....051 (804) 7230

    새가 되어 하늘을 한번 마음껏 날아보고 싶은분 언제던지 환영합니다
    홈피) http://www.skypara.com

    저 이름불러주시면 할인해 드릴것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