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승품 심사가 계속 연기되어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심사와 관련하여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그리고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에서는 야외특별심사가 수련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오고 있었으나, 수도권을 포함해 코로나 19가 지방으로 조금씩 확산되고 있고 부산 해운대구에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난 주에 비해 부산·울산·경남 5.3%P(29.0%→34.3%) 늘어난 상황이고 또한, 타시도 야외특별심사와 관련해서 민원이 다수 발생하여 부득이하게 연기되었습니다. 이에 코로나 대응 특별대책팀과 협의 및 대책을 강구하여 2주 후 7월 18일(기장군, 해운대구), 7월 19일(동래구, 금정구) 실시할 예정이며, 만약 이때도 야외특별심사가 불가할 시, 어려운 사항은 많겠지만 도장별 영상 심사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연기되어 일선에서 심사를 준비한 지도자와 수련생 그리고 수련생의 학부모님들의 일정에 차질을 빚게 한 점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