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알림마당
- 제목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하계방학 1차 해외 사역 마치고 귀국
- 이름 이기정
- 조회수 1346
-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 선수단 23명은 6월 17(월)~27(목)일까지 복음의 황무지인 동남아 3개국(라오스, 미얀마, 태국 등)을 순회하면서 태권도 시범을 펼치고 귀국하였다.
태국에서는 해발 1,800m에 살고 있는 소수 민족들을 위해 메콩강 공동체 주변에서 활발하게 시범 공연을 펼쳤다. 특히 현지의 1.800여명 이상이 다니는 사립 초중고등학교들의 초청을 받아서 순회하면서 태권도를 통해서 국위 선양과 함께 복음 사역들을 펼쳤다.
국경을 넘어 미얀마에서는 전쟁의 고통 속에서 외롭게 자라는 고아들을 위해 고아원 사역들을 하는 선교사의 안내로 아이들과 마을 주민들에게 태권도 시범 공연과 함께 먹을 것을 제공하며 위로하고 축복하였다.
라오스에서는 3차례에 걸친 수준 높은 시범 공연과 1차례에 걸친 라오스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친선 경기도 가졌다. 저녁에는 한국 사범이 운영하는 태권도 체육관에서 태권도선교학과 선수들이 현지 아이들을 직접 지도하면서 한국을 알리며 마음을 담아 사랑들을 전하였다. 특별히 라오스 태권도 국가 대표 선수들과의 친선 경기에서는 6대 2로 태권도선교학과 선수단이 승리를 하며 한국과 라오스와의 행복한 추억을 남겼다.
태권도선교학과 선수단은 여름이 되면 전 세계로 파견되어서 수준 높은 태권도 시범으로 국위를 선양함과 동시에 장차 졸업 후에 태권도 사범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데 주력하는 기대할 만한 학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