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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부산 태권도 봉사회 바다의 날 대청소 봉사 포토앨범!
  • 이름 우원석
  • 조회수 2121
  • 반갑습니다.
    부산 태권도 봉사회 사무차장 우원석입니다.
     
    맑고 푸른 하늘을 가슴에 품은 5월 끝자락에서 어김없이 부산 태권도 봉사회원들과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부산 남구 백운포 일대에서 대청소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저희 태봉회(부산시 태권도 봉사회)는 2013년 5월 25일(토) 전국소년체전 경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10여명으로 구성된 회원님들과 문찬경(경희대 연승체)회원님의
    제자 10여명이 모여 바다 대청소를 하였습니다.
     
    같은 뜻을 가지고 도와주신 동래 소방서 수난의용구조대 대원님들,
    한국가스공사 스쿠버다이빙팀, 한국해양대학교 스쿠버다이빙팀과 함께여서
    더 의미있는 날이었습니다.
     
    바다쓰레기와의 전투에 임하기 전 스트레칭으로 몸을 푸는 태봉회 대원들과
    용감한 어린이 대원들의 모습! 늠름하죠?!ㅋ
     
    강영수, 강승찬 회원님의 어정쩡한 스트레칭 모습! ㅎㅎ 미안합니데이~~^^
    어, 근데 강승찬 회원은 어제 한잔 하고 아직 술이 덜깬 모습?! ㅎ
     
    태봉회 대원들의 필승을 다지는 모습! 아자아자 화이팅~팅~팅~!!!!!!!!!
     
    동래소방서 대장님의 한 말씀을 듣겠습니다.
    "음... 에..... 거시기....오늘....오늘도 무사히..(카메라 의식중) ㅎㅎ "
     
    저희 태봉회가 온다는 소식에 mbc방송과 국제신문에서 취재(?)를 나왔습니다.
    역시.. 태봉회! 그들은 대단했다..ㅎㅎ
     
    우리 태봉회 신용상 회장님과 작전 회의 구상중!
    "있제.. 오늘 한번 다 쓸어 담자!" ㅎㅎㅎ
    근데 회장님 모자가 어째 좀.. 작은 듯한...ㅎㅎ
     
    부산시 태권도 봉사회 살림꾼이신 김수용 사무국장님, 사무차장인 저의
    유일한 동기 강승찬 회원의 봉사활동 전 한 컷!
    사무국장님 패션은 논매기 패션~ ㅎ
     
    1박 2일 태권도장 미니 합숙 프로그램으로 제자들에게 봉사활동의 참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신 문찬경 회원입니다.
    정말 훌륭한 스승님이십니다~^^
     
    드디어 작전 투입!!!!
    우리는 육지에서 적을 소탕한다!!!!
    작전명... 작전명은 없으~~~~~~~ ㅋ
     
    적진을 향해 돌격 앞으로~~!!!!
    늠름한 태봉회 회원들의 뒷모습!
     
    헉!!!! 시작부터 장난 아닙니다.
    장정 7명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보트(물을 먹어서 엄청 무거웠습니다)
    저 질펀한 엉덩이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ㅎㅎ
     
    보이지 않는 곳에 쓰레기나 심지어 대변 등
    청소하는 데 있어 고충이 많았습니다. ㅠ.ㅠ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한 우리의 태봉회 대원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청소 내내 인상쓰다 카메라 들이대니 활짝 웃고 있는 우리 한상태 회원!
    너무 티납니데이~~^^ ㅎㅎ
    농인거 아시지예??? ㅋㅋ
     
    묵묵히 일하고 계신 울 사무국장님! 고생하십니다~~~~
    (복장은 농촌 스타~일~~!)
     
    다리 골절로 인하여 편치 않으신데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박해원 회원님이십니다~~ 진정한 봉사인!! 멋찌다~~~!!
     
    정말 별의별 쓰레기들이 난무(?)하는 백운포 입니다.
    으쌰으쌰!!!!
     
    앗!! 회장님 딱 걸렸습니다~~!! 농땡이~~ ㅎㅎ
    땀 흘린 후 먹는 물맛과 피우는 담배 맛은 꿀맛? 아님 술맛? ㅋㅋ
     
    몸을 사리지 않는 류명천 회원의 모습! 빈 마데자루 아니지예???^^
     
    한상태 회원과 김진태 회원의 다부진 모습!
     
    보시는 것과 같이 정말 전쟁이었습니다.
    물 속에선 스쿠버다이빙팀의 맹할약으로 물 속까지 깨끗해졌습니다.
     
     
    당일 쓰레기 양 5톤,
    마대로 200포대였습니다.
     
    전국소년체전과 각 체육관의 바쁜 행사일정 속에서도
    '봉사'라는 한 단어에 한달음에 달려와 주신
    태봉회 회원님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저 또한 몸은 고된 하루였지만 마음만은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지나가시다가 이 글을 보신 부산시 태권도인 여러분!
    한번쯤은 봉사를 통해 사회공헌을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부산 태봉회 상반기 봉사활동 포토앨범이었습니다!
     
                                                                -우원석 사무차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