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는 11월 24일(토) 오전 9시 부산 구덕 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고신대학교 총장기 전국 줄넘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줄넘기 대회에는 전국에서 8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해지는 줄넘기대회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보여 주었다. 줄넘기는 국민들이 즐겨하는 생활체육 분야의 하나로 이 대회는 5년 전 스포츠선교학과가 개설되면서 시작되었다.
이번 대회의 수상자는 한번 뛰기 영역에 이준원(유치부, NBJ 파워 점프 클럽), 김성윤(초등1-3학년, 태극 태권도 체육관)학생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발바꿔 빠르기 뛰기 영역에 신흥래(초등1-3학년, 부민초등학교), 강명주(초등4-6학년, 태극 태권도 체육관)학생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2단 뛰기 영역은 문하은(초등1-3학년, 고현초등학교), 최석민(초등 4-6학년, NBJ 파워점프 클럽), 엇걸어 풀어 뛰기 영역은 정수창(초등1-3학년, 대성 체육관), 이동원(초등 4-6학년, 장상체육관)학생이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 대회는 고신대학교와 (사)대한건강체육진흥회가 주최하고 대한줄넘기연맹과 부산광역시 줄넘기 연맹이 주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