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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정말 기쁩니다
- 이름 최용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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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도장 관원생인 김민주양이 부산시 태권도 봉사회에서 주어진 장학금을 수혜하였습니다 민주는 홀 할아버지에 3남매가 가족을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할아버지도 몸도 불편하고 기초 수급자로 구청에서 지원해 주는 조금의 지원금으로 어려운 살림을 이어가는 어려운 가정에 살고 있습니다 첫째 오빠도 정신지체3급장애를 가지고 있고 둘째 언니도 어릴적 아버지와 같이 있을때 심한 폭행으로 다른아이보다 느린 행동을 보이고 있어 보는이들의 마음을 안타까워하는 가정입니다3남매가 저희 도장에 4년 동안 다녔습니다결석도 한적없고 성실한 아이들이었지만 경제적인 어려워 몇번을 그만둘려고 했지만 성실한 아이들을 돈이 없어 그만두게 할 수는 없었지만 생활에 어려움은 저도 어떻게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부산태권도봉사회에서 주신 장학금으 경제적으로 큰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3남매에게는 큰 희망을 주신겁니다 토요일에 보고 월요일인 오늘 본 3남매 얼굴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항상 남보다 없어서 힘들고 부모님이 없어서 기죽어 있던 아이들이 이번엔 남보다 특별한 대우를 받았다는 기분이 엄청 힘이 되었나 봅니다그런 아이들의 얼굴과 행동은 저희 지도자의 행복이고 보람이고 기쁨입니다 이런 기회를 준 부산시 태권도 봉사회와 태권도 협회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