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박재현 변호사 토론토ㆍ해밀턴 사무실 오픈

태권도 사범 변호사로 잘 알려진 박재현 변호사가 토론토와 해밀턴에 개인 사무실을

최근 오픈, 한인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간다. 토론토는 한인 밀집지역인 핀치 인근

영 스트릿 선상의 대형 몰에 있는 빌딩(5799 Yonge St. Suite 903)이라 넓은 무료주차장이 확보돼 편리하다. 해밀턴은 다운타운의 GO-기차역과 헌터 길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건물(1 Hunter St. E. 1층)에 자리했다.

박 변호사는 토론토대학교 경영학과, 욕대학 오스굿법대를 졸업하고 해밀턴의 키스맛 딕슨(Keesmaat Dixon) 로펌에서 2007년부터 소송 및 비즈니스 변호사로 일하다 독립했다. 

“로펌에서 쌓은 노하우와 법정경험을 바탕으로 의뢰인들의 법적문제를 처음부처 끝까지 시원하게 해결할 것이다. ‘박재현’ 하면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라고 인식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박 변호사는 13세인 1993년 부모를 따라 이민 온 1.5세로 영어와 한글 모두 능숙하다. 고등학교 졸업시 연방 총독상 브론즈 메달을 수상했으며 국기원 공인 6단의 탄탄한

태권도 실력도 보유하고 있다. 

아버지 박영철(전국체전 태권도 부산대표 출신, 현재 해밀턴 영박 마샬아트 관장)씨의 영향으로 4살때부터 태권도를 수련했다. 변호사 일을 하면서도 틈틈이 태권도 사범으로 제자들을 가르친다. 

“개인과 비즈니스만이 아니라 한국에서 진출한 2개 기업의 고문변호사도 맡고 있다. 캐나다 시장에서 성공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싶다.”

박 변호사는 전문지식을 요구하는 치과(Dentistry) 관련 법률문제를 취급하는 소수의 변호사 중 한명이기도 하다.

“많은 동포들이 사건이 터지고 나서야 변호사를 찾아 비용이 커지고 수습하는데 시간과 스트레스를 받는다. 거래 또는 사업을 구상할 때 미리 전문 변호사의 자문을 받을 것을 권한다.”

한편 박 변호사는 한인 노인들의 연금이나 주택 신청, 참전용사들의 유공자 혜택 신청시 필요한 공증은 무료로 해주고 있다.

문의: 토론토 647-748-3333, 해밀턴 905-923-3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