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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동의대학교 태권도학과 김수정교수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코치로 종합우승
- 이름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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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에서 열린 2012 세계 대학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서 동의대학교 태권도학과의 김수정교수가 품새팀 코치로 참가하여 품새 전종목 금메달의 영광을 일궈내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 세계 47개국에서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라는 기록을 세워 성공적인 대회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제6회 동의대총장배전국품새대회 성황리 마쳐.전국에서 2,500여명이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 성황을 이룬 이번 대회 개인전 남자부에서 고등부 1학년 권세영(부산골프고), 2학년 배지훈(대양전자정보고), 3학년 김진수(부흥고), 성인1부 1조 배재경(한성원태권도), 2조 박상수(동의대학교), 3조 박형욱(동의대학교), 성인2부 조주한(무인회), 장년부 강재홍(경남마루한)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고등부 1학년 손호정(김해영운고), 2학년 김재경(기장고), 3학년 강수지(대양전자정보고), 성인부1조 이슬희(경남마루한, 2조 이은경(태랑회) 성인2부 엄현주(태랑회)가 1위를 차지했다.단체전에서는 초등부 저학년 1조 이시준, 정준석, 김성민(세계태권도장), 2조 오혜민, 조수빈, 최지희(선진체육관), 3조 조민현, 이여진, 이황희(세계태권도장), 4조 장호경, 박기범, 정서연(서부패밀리태권도장), 5조 이정우, 박경두, 최선홍(계룡태권도장), 고학년 1조 박제우, 백영록, 김유성, 김자현, 박현백(세천년태권도장), 2조 천희성, 김도헌, 김대경(새천년태권도장), 3조 이유진, 김상혁, 박찬별(세계태권도장), 4조 지민경, 김동건, 김진성(계룡태권도C), 4조 정윤호, 남상환, 최호영(계룡태권도B), 6조 이근영, 이효민, 이수진(세계태권도장), 중등부 1조 김동민, 김창기, 김민영(하남체육관), 2조 강민정, 옥은정, 김정찬, 신상효(사파체육관), 고등부 신재승, 박종민, 정현우(해맑은태권도장), 성인부 1조 라기훈, 최윤석, 이홍석(무인회C), 2조 공태혁, 김성민, 안성대(경남마루한B)가 각각 1등을 차지했다.개회식에서는 동의대 태권도 시범단의 발랄한 창작 태권무 시범이 탄탄한 스토리와 음악을 접목하여 한차원 높은 송판격파 등 다양한 시범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동의대학교총장배대회는 지난 2007년 부산과 인근 지역 태권도인들의 희망과 관심 속에서 출범, 품새 대중화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회를 주최하는 동의대를 알리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동의대 태권도학과 김학덕 교수는 “품새는 균형감각과 유연성 및 품새의 완급조절, 강약이 조화를 이루어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데, 특히 올해는 중등부 참가선수들이 이런 부분에서 많이 향상되었고, 앞으로 조금만 더 갈고 닦으면 금방이라도 전국대회 상위권에 입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대회 참가선수들의 실력을 평가했다.<부산= 김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