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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웃는 얼굴이 멋진 재호에게
  • 이름 한규성
  • 조회수 1033
  • 얼마전 공인단 심사 때  멀리 누구인가 인사를 하였습니다
     
    눈이 않 좋은지 얼굴이 너무 변해 못 알아보았는지는 몰라, 다시 집중했어 보니 또 인사를 하는 얼굴을 자세히 보니 "재호" 였다.
     
    너무 많이 변한 얼굴에 놀라 "왜 이래" 투박한 목소리로 물어보니  몸이 않다고했어 "별 생각이 없이 " 밥 많이 먹어라 밥이 보약이다. " 라고 이야기 하고 점심 식사 시간이라 헤어 졌다.
     
    점심 시간이 끝나고 커피를 마시는 데  누가 "형님" 하고 불러 보니 " " 형님 밥 많이 먹었요, 반 공기나 먹었요 하며  해 맑은 얼굴로 나에게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였다. 오늘 그런 해 맑은 재호가 저 세상에 갔다는 소식을 듣고 후회를 했다. 
    그때 밥이라도 같이 먹을 걸...
     
    사랑하는 동생 "재호"야  날도 추운데  무엇이 바쁘다고 빨리도 갔니, 밥이라도 같이 먹고  따뜻한 봄이 되며 가지,
     
    사랑하는 재호야  좋은데 가거라, 그리고 내세에 인간으로 태어 난다면  그땐  너가 꿈 꾸는 목표 이루고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라, 그리고 미안하다 많이 보고 싶다.  재호야 너와 같이 웃는 모습이 멋진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그 미소 항상 생각하고 가슴 깊게 묻어 줄께  
     
     사랑한다   동생  재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