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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형님, 사랑합니다.
  • 이름 부산진구
  • 조회수 879
  •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무어라 표현할 수 없는 슬픔.

    그날은 그냥 형님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안부가 궁금한 생각을 갖고 있다가 그냥 하루를 지내고 이틀전 꿈에서 형님을 뵈었습니다.

    “너무 아프다 덕만아~” 하루종일 마음이 무거웠지만 무심하고 둔한 아우는 형님 목소리도 듣지 못한체 또 날을 보내고.. 오늘 부고를 듣게 되었습니다......

    형님!

    이렇게 빨리 이별할 줄 몰랐습니다.

    언제나 푸근한 기댈 언덕이 되어주셨고... 이해와 격려로 응원해주셨던...

    형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형님. 죄송합니다...

                                                                                        부산진구 이덕만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