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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동의대 태권도 학술발표회에 찬사
  • 이름 김민철
  • 조회수 1167
  • 동의대 태권도 학술발표회에 찬사
    [706호] 2010년 11월 25일 (목) 김도호 tkdnews@korea.com
     
       
    ▲ 학술발표회가 성공적으로 끝난 후 학생들이 함께 환호를 올리고 있다.
    동의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지난 11월 20일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태권도장 관장, 사범 및 태권도 관계자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제2회 태권도학과 학술발표회를 가졌다.
    이 발표회에서는 태권도학과 모든 학생들이 참가하여 뮤지컬, 호신술 지도법, 태권도 전공영어, 태권도 품새 경기에서의 심리기술 훈련효과 체험, 요요현상 없는 태권도 프로그램 등 수업시간을 통해 배우고 익힌 내용들을 발표해 참관한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동의대 태권도학과에서 만든 창작 뮤지컬 공연은 이미 각종 무용제나 다양한 문화행사에 초대되어 정기적으로 공연에 임하고 있다.
    정순일 강사가 발표한 다트피쉬프로그램을 활용한 태권도 앞차기 기능향상 지도법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태권도를 가르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참관한 모든 사람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학덕 태권도학과 교수는 “우리 학과의 교육 목표는 태권도에 열정이 있는 학생들을 받아 품새, 겨루기, 시범, 지도방법 등 태권도 모든 부분에 걸쳐서 바르고 정확하게, 그리고 최고의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교육시켜서 일선도장으로 내보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발표회를 기획한 최경석 교수는 “올해 우리 학과는 해외사범으로 나가기 위해 실시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LA문화원 해외 인턴십 과정에 3명의 학생을 합격시켰으며, 앞으로도 졸업생들이 보다 나은 곳으로 취직할 수 있도록 모든 교수들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학술발표회를 통해 우리 학과가 알차게 교육시킨다는 믿음을 가지고 우수한 학생들을 많이 보내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동의대는 이날 발표에 앞서 지역 태권도장과의 인적 교류 및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도 가졌다.이에 대해 거제시협회 김도식 전무이사는 “학교에서 배출되는 훌륭한 인재를 채용해 사범 수급의 원할을 기하고, 수준 높은 지도자들로 수련생들에게도 좋은 교육을 시킬 수 있게 됐다”고 반겼다.
    <부산=김도호 기자>
       
    ▲ 동의대 태권도학과 교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