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따뜻한 4월의 봄입니다. 얼마전 도장 수련생들과 등산을 하며 아름드리 꽃잎과 푸른 하늘을 보며 참 좋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바라봄에 기분이 좋게 해주는 일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부산의 태권도 가족으로서 소식을 접하면 가슴 따뜻한 소식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부산에서 품새 국가대표를 배출한 국가대표 태권도원 안효열(태랑회 상임고문)관장님께서 KETF 국제대회연맹 이사회 만장일치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총감독으로 선임 되었습니다.
품새의 불모지였던 부산에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전국 최고의 반석에 오른 안효열
관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천 일의 연습을 일러 ‘단’이라 하고 만 일의 연습을 ‘련’이라 하였습니다.
제자들을 위해, 부산 태권도의 명예를 위해 무한한 ‘열정’을 쏟으신 안효열 관장님께 부산 태권도 지도자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과 힘찬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