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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무더위 주의사항 및 행동요령
  • 이름 관리자
  • 조회수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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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약자등 무더위 주위사항 및 행동요령>
    ◇ 최근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노인, 소아 등 고위험군의 건강상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주의사항 및 행동요령


    ▷ 땀을 많이 흘리므로 시원한 비알콜성의 음료를 많이 마실 것
    ▷ 열대야 등으로 수면이 부족할 수 있으니 휴식을 충분히 취할 것
    ▷ 서늘한 그늘이나 냉방시설이 있는 곳에 머무를 것
    ▷ 밝은 색의 끼지 않는 가벼운 옷을 입을 것
    ▷ 무더위에 노출된 경우 체온조절을 위해 시원한 물로 샤워, 목욕, 냉수마사지를 할 것

    ◇ 또한, 노약자 등 열에 취약한 사람은 무더운 환경에 혼자 남아 있지 않도록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고, 응급상황이 발생하여 치료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119나 1339”를 활용하도록 할 것


    - 최근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65세 이상의 고령자, 4세 이하의 소아 등 고위험집단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가족 등은 적어도 하루 2회 이상 (미국 질병관리센터 권장사항) 자주 건강상태 확인 긴요


    ○ 무더위에 취약한 고위험군은
      - 4세 이하의 영유아, 65세 이상 고령자, 비만한 사람
      -직업상 땀을 많이 흘리거나 열사병이나 열 탈진에 걸리기 쉬운 사람
      - 심장질환, 고혈압, 우울증, 순환장애 등으로 약을 복용하는 사람
      - 무더위에 주의할 사항은

    ○ 목이 마르지 않아도 비알콜성 음료를 많이 마시고 심한 운동을 하는 경우는 매시간 마다 2~4컵의 음료를 마실 것
    ○ 땀을 많이 흘린 경우 이온 음료 등을 마셔 염분과 무기질을 보충할 것
    ○ 열대야 등으로 수면이 부족할 수 있으니 휴식을 충분히 취할 것
    ○ 가능하면 냉방장치가 되어 있는 시원한 실내나 그늘에 머물 것
    ○ 밝은 색깔의 끼지 않는 가벼운 옷을 입을 것
    ○ 야외에 나가 있는 시간을 줄이고 야외활동은 서늘한 시간에 할 것
    ○ 더위에 노출된 경우 체온 조절을 위해 시원한 물로 샤워, 목욕, 냉수마사지를 할 것

    - 무더위로 인한 건강상 문제가 발생하여 응급후송을 해야 하는 경우 119를, 진료상담이 필요한 경우 1339를 활용할 것

    - 무더위로 인한 외국의 피해 사례를 보면

    ○ 1979년~1999년, 미국에서 8,015명이 무더위로 사망함
    ○ 2003년 여름 프랑스는 무더위로 1만명 이상이 사망하였으며 특히 독거노인이 휴가철에 방치됨으로써
    다수 사망하였고 독일에서는 7000명 이상이 사망하였다고 발표됨
     
     
    <미국질병관리센터의 무더위 관련 Q&A>
     
    1. 과도한 무더위에 노출되면 신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까?
    ○ 사람은 몸안의 체온조절시스템에 과부하가 가해지면 열과 관련된 여러 가지 질환이 나타나게 됩니다.
    ○ 보통 신체는 땀을 흘림으로써 체온을 낮추지만 경우에 따라 땀분비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며 그러한 경우 체온은 급격히 상승하게 되고 매우 높은 체온은 뇌나 다른 중요한 장기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 여러 가지 요소가 아주 더운 날씨에 신체의 체온 조절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습도가 아주 높게 되면 땀이 쉽게 증발될 수 없어 열을 방출할 수 없게 되고 노인이나 4세 미만의 어린이, 비만한 사람, 열이나 탈수 증상이 있는 사람, 심장질환, 정신질환, 혈액순환 장애, 햇볕에 화상을 입은 사람, 알코올 섭취를 한 경우는 몸안의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에 제한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무더위와 관련된 질환에 걸리기 쉬운 위험군은 어떠한 사람들 입니까?
    ○ 유아나 4세미만의 어린이, 65세 이상의 노인, 비만한 사람, 병을 앓고 있거나 특수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3. 열사병이란 무엇입니까?
    ○ 열과 관련된 질환중 가장 심각한 질환은 열사병입니다.
    ○ 열사병은 신체가 체온를 조절할 수 없을 때 생기는데 체온이 급속히 오르고 땀을 흘리는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오른 체온을 낮출 수 없게 되어 발생합니다.
    ○ 체온은 10분이나 15분 내에 41.1도 이상 오를 수도 있으며 응급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열사병은 사망에 이르게 하거나 신체에 영구적인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4. 열사병의 경고 징후는 어떤 것입니까?
    ○ 열사병의 경고 징후는 다양하나 다음과 같은 것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아주 높은 체온 (섭씨 39.4도이상)
    - 피부가 붉고 뜨겁고 건조하게 된 경우
    - 빠르고 강한 맥박 - 찌르는 듯한 두통
    - 현기증 - 오심
    - 착란상태 - 의식불명

    5. 열사병의 경고 징후가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 위에서 말한 경고 징후를 보이게 되면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황에 해당됩니다.
    이 때는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즉각적인 의학적 도움을 요청하도록 해야 하며 다음의 조치를 취합니다.
    - 환자를 그늘진 곳으로 옮김
    - 최대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신속하게 환자의 체온을 낮춤
    ① 차가운 물이 들어 있는 욕조에 환자를 담그거나
    ② 찬물이 나오는 샤워기를 이용하거나
    ③ 습도가 낮은 경우에는 차갑고 젖은 시트를 이용하여 환자를 싸고 최대한 환자쪽으로 부채질을 함
    - 체온을 지속적으로 측정하고 체온이 38.3~38.9까지 내려가도록 계속 노력
    - 응급구조대의 도착이 늦어지는 경우에는 더 필요한 조치를 알아보기 위해 병원 응급실에 연락을 취하여 상담을 받음
    - 가능한 빨리 의학적 도움을 받도록 해야 함

    6. 열탈진(heat exhaustion)이란 무엇입니까?
    ○ 열 탈진은 무더위와 관련된 질환 중에서 비교적 가벼운 경우로 고온에 며칠동안 노출되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지 않은 경우에 생길 수 있습니다.
    ○ 열 탈진은 노인이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 더운 환경에서 일하거나 운동하는 사람에게서 잘 생길
    수 있습니다.

    7. 열 탈진의 경고 징후는 어떠한 것이 있습니까?
    ○ 과도한 발한
    ○ 창백함
    ○ 근육경련
    ○ 피로감
    ○ 쇠약감
    ○ 현기증
    ○ 두통
    ○ 오심이나 구토
    ○ 아찔함
    ○ 피부는 차가우면서 어느 정도 습기를 유지하는 경우가 있음
    ○ 맥박은 빠르고 약하게 되며 호흡은 얕고 빠르게 됨
    ※ 열 탈진이 치료되지 않으면 열사병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악화되거나 한시간 이상 지속되면 의학적인 도움을 받아야 함

    8. 열 탈진의 경우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합니까?
    ○ 비알콜성인 차가운 음료를 마시도록 합니다.
    ○ 휴식을 취합니다.
    ○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거나 목욕을 합니다.
    ○ 에어컨이 가동되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합니다.
    ○ 가벼운 옷을 입도록 합니다.

    9. 열경련(muscle cramp)은 무엇이고 어떠한 사람에게서 생깁니까?

    ○ 열경련은 특히 심한 운동과 연관되어 생길 수 있는데 주로 배나 팔다리의 근육에 생기는 근육통이나
    근육경련을 말합니다.
    ○ 심한 운동을 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서 생기기 쉽고 과도한 발한은 몸안에서 염분과 수분을
    고갈시키게 됩니다.
    ○ 근육안의 염분 정도가 낮아지게 되면 통증을 유발하게 되며 열 경련은 열탈진 증상의 하나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심장질환이 있거나 저염식을 하고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열 경련이 생기는 경우 의학적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10. 열 경련이 생기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합니까?
    ○ 의학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다음과 같이 하면 됩니다.
    - 모든 활동을 멈추고 시원한 장소로 이동함
    - 스포츠 음료 등을 마시도록 함
    - 과도한 활동을 하는 경우 열탈진이나 열사병이 생길수 있으므로 열경련이 사라진 뒤 몇 시간 안에는 다시 과도한 활동을 하지 않도록 함
    - 한시간이 지나도 열경련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 의학적 도움을 받아야 함

    11. 땀띠는 무엇입니까?

    ○ 무덥고 습한 날씨에 땀을 많이 흘려 생기는 피부의 과민반응입니다.
    ○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특히 어린 아이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 붉은색의 뾰루지 같은 것이 모여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작은 물집들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 목이나 가슴 위쪽, 사타구니, 유방아래, 팔꿈치 접히는 부분 등에 잘 생깁니다.

    12. 땀띠에 가장 좋은 치료는 무엇입니까?
    ○ 시원하게 하고 덜 습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 파우더는 편안하게 해줄 수 있습니다.
    ○ 피부를 습하고 덥게 하므로 연고나 크림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3. 약이 무더위로 인한 질병을 일으킬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까?

    ○ 다음의 약을 복용하는 경우 무더위로 인한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정신기능, 행동 등 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신과 약물 (예, 할로페리돌, 크로르프로마진)
    - 파킨슨씨병 치료제는 발한을 억제할 수 있음
    - 진정제 (페노씨아진, 뷰티로페논, 띠오잰틴 등)

    14. 무더위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선풍기는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까?
    ○ 선풍기는 32.2℃ 이상인 경우는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없습니다.
    ○ 냉방장치는 무더위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는 데 가장 효과적입니다.
    ○ 냉방이 되는 장소에 하루에 몇 시간만 머물러도 무더위로 인한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 쇼핑몰이나 공공장소 등을 몇 시간씩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15. 폭염상태에서는 (온도가 극도로 높은 경우) 어떻게 건강을 보호해야 합니까?

    ○ 시원한 환경에 머물고 다음과 같이 상식에 맞게 행동합니다.
    - 음료수를 많이 마실 것
    - 염분과 무기질을 보충할 것
    - 적절한 옷을 입을 것
    - 선크림을 바를 것
    - 자신의 페이스를 조절할 것
    - 시원한 실내에 머무를 것
    - 옥외활동 일정을 세심하게 결정할 것
    - 동료와 서로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것
    - 고위험군인 노약자 등을 잘 관찰할 것
    - 환경을 시원하게 유지 할 것

    16. 무더운 날씨에는 얼마나 많은 물을 마셔야 합니까?
    ○ 무더운 날씨에는 목이 마르지 않아도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운동량에 상관없이 수분섭취를 늘리십시오.
    ○ 무더운 날씨에 심한 운동을 하는 경우는 매 시간마다 2~4컵의 시원한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알콜이 들어 있는 음료는 체액 손실을 더 많이 일으킵니다.

    17. 무더운 날씨에는 염분보충을 위한 약을 먹어야 하나요?
    ○ 의사의 처방에 의하지 않고 염분 보충을 위한 약을 먹지 마십시오.
    ○ 땀을 심하게 흘리는 경우 몸의 염분 손실이 일어나고 이를 보충해야 하나 가장 안전하게 보충하는 방법은 식사를 통한 보충입니다.
    ○ 무더위에 운동이나 작업을 한 경우는 과일주스나 스포츠음료를 마시도록 합니다.

    18. 무더운 날씨에는 어떤 옷이 가장 적절한가요?

    ○ 가능한 한 집에서는 옷을 적게 입으십시오.
    ○ 밝은 색깔의 끼지 않는 가벼운 옷을 입으십시오.
    ○ 뜨거운 태양에 노출되는 경우 챙이 넓은 모자를 써서 머리를 시원하게 해주십시오.
    ○ 만약 옥외로 나가는 경우 선 크림을 나가기 30분 전에 바르고 사용지침에 따라 추가로 바르십시오.
    ※ 햇볕에 의한 화상은 체온을 낮추는 신체의 조절기능을 약화시키고 체액손실을 유발하고 통증과 피부의 손상을 유발합니다.

    19. 무더운 환경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작업량을 조절하십시오. 만약 무더운 환경에서 일하거나 운동하는 것에 적응이 되어 있지 않다면,
    작업을 천천히 하거나 서서히 강도를 높이십시오.
    ○ 만약 더위가 당신의 심장에 부담을 주거나 숨이 찬 경우는 모든 작업을 중단하십시오.
    ○ 만약 어지럽거나 혼돈스럽거나 허약감이 느껴지거나 실신이 일어날 것 같은 경우 즉시 시원한 곳이나 그늘로 가서 쉬어야 합니다.
     
     
     
    <식중독 발생과 기후의 관계>

    식중독 균은 전염병과 달리 식중독 균이 식품에 오염되어 일정량이상(100만 마리정도)으로 증식된 식품을 섭취하여야만 식중독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 하여는 청결, 충분한 가열과 신속한 섭취가 가장 중요합니다.

    식중독 균의 증식은 짧은 시간 내에 배수적으로 증식되며, 증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온도와 습도입니다. 식중독 균의 증식조건이 양호하다면, 1마리가 2마리로 증식하는 기간(세대기간)이 매우 짧아 1마리가 4시간 이후에 수백만 마리로 증식될 수도 있습니다.
    신선식품의 섭취가 좋으나, 생·과채류는 위해 미생물 등에 의한 오염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방법으로 살균되거나 청결히 세척된 제품을 선택하십시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후조건 하에서는 식중독의 발생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식품의 조리·취급·보관 등에 보다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기온이 25℃ 이상 30℃ 미만으로, 상대습도가 80%인 상태가 6시간 정도 지속될 것이 예상되는 경우
    - 기온이 30℃ 이상으로, 상대습도가 70% 이상인 상태가 6시간정도 지속될 것이 예상되는 경우
    - 30℃ 이상 기온이 10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
    - 상대습도 90% 이상인 상태가 24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 하루의 일교차가 10℃ 이상으로 급격히 기온이 상승하는 경우
    - 장염비브리오 균이 g당 10,000마리 이상인 경우 및 장염비브리오 오염이 확산될 경우
    <식중독 예방요령>
    음식물 , 손 , 주방기구등은 청결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음식물 조리 전, 후나 화장실을 다녀온 후 또는 조리 안 된 식품을 만질 경우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음식물은 가열조리하여 바로섭취토록 하여야 합니다.
    가열조리음식은 중심부가 75℃에서 3분이상 가열되어야 안전 합니다.
       
    음식물은 냉장 , 냉동 또는 뜨겁게 보관하여야 합니다.
    냉장은 10℃ 냉동은 -18℃이하 뜨거운 음식은 60℃

    <안전한 식품조리를 위한 10대원칙>
    1. 안전을 위하여 가공식품을 선택 하십시오.
    신선식품의 섭취가 좋으나, 생·과채류는 위해미생물 등에 의한 오염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방법으로 살균되거나 청결히 세척된 제품을 선택하십시오.

    2. 적절한 방법으로 가열·조리 하십시오.
    식중독 등을 유발하는 위해 미생물을 사멸시키기 위 하여는 철저히 가열하여야 합니다. 고기는 70℃ 이상에서 익혀야 하고 뼈에 붙은 고기도 잘 익도록 해야 하며, 냉동한 고기는 해동한 직후에 조리하 여야 합니다.

    3. 조리한 식품은 신속히 섭취 하십시오.
    조리한 식품을 실온에 방치하면 위해미생물이 증식할 수 있으므로 조리한 음식은 가능한 신속히 섭취하십시오.

    4. 조리식품을 저장·보관할 때에는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조리식품을 4-5시간 이상 보관할 경우에는 반드시 60℃ 이상이나 10℃ 이하에서 저장하여야 합니다.
    특히 먹다 남은 유아식은 보관 하지 말고 버리십시오. 조리식품의 내부온도는 냉각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위해미생물이 증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양의 조리 식품을 한꺼번에 냉장고에 보관하지는 마십시오.

    5. 저장하였던 조리식품을 섭취할 경우 재 가열 하십시오.
    냉장보관 중에도 위해미생물의 증식이 가능하므로 이를 섭취할 경우 70℃ 이상의 온도에서 3분 이상 재가열하여 드십시오.

    6. 조리한 식품과 조리하지 않은 식품이 서로 접촉되어 오염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가열조리한 식품과 날식품이 접촉하면 조리한 식품이 오염될 수 있으므로 서로 섞이지 않도록 하십시오.

    7. 손은 철저히 씻으십시오.
    손을 통한 위해미생물의 오염이 빈번하므로 조리전과, 다른 용무를 본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8. 조리대는 항상 청결을 유지 하십시오
    부엌의 조리대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여 위해미생물이 음식에 오염되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행주·도마 등 조리기구는 매일 살균· 소독·건조하여 주십시오.
    9. 쥐 및 곤충 등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음식보관에 유의 하십시오.
    곤충, 쥐, 기타 동물 등을 통해 위해미생물이 식품에 오염될 수도 있으므로 동물의 접근을 막을 수 있도록 주의하여 보관하여야 합니다

    10. 깨끗한 물로 조리하십시오.
    깨끗한 물로 세척하거나 조리를 하여야 하며 의심이 날 경우 물을 끓여 사용하여야 하고,
    유아식을 만들 때에는 특히 주의 하십시오.
    <콜레라(Cholera)를 예방합시다.>

    1. 원 인
    콜레라균(Vibrio cholerae)에 오염된 식수·음식(특히, 패류등의 해산물 생식)을 매개로 하여 감염되는 수인성 전염병

    2. 증 상
    ○ 콜레라균에 오염음식 취식 후 2-3일 뒤에 쌀뜨물과 같은 설사·구토 및 미열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으나
    최근에는 대체로 열은 없으나 복통은 있음.
    ○ 5일 이내에 전염 지역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사람 중 설사환자는 콜레라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함
    ○ 미치료 시 급속한 탈수증, 산혈증, 순환기계 허탈 발생
    ○ 소아에서는 저혈당, 신부전으로 진행한다. 불현성 감염이 많고, 특히 소아에서는 설사만 나타나는 경증인 경우가 많으며, 보통은 설사 발생 후 4∼12 시간 만에 쇼크에 들어가고, 18시간∼수일 내에 사망한다.
    ○ 중증에서 치료하지 않으면 수 시간내에 사망에 이르고 사망률은 50%이상에 달하지만, 적절히 치료하
    면 사망률은 1%이하이다.

    3. 전파양식
    오염된 물 및 음식물을 매개로 하여 감염되며, 날것 또는 설익은 해산물, 특히 최근에는 조개, 새우,게 등 패류가 원인 임.

    4. 잠복
    ○ 잠복기는 수 시간에서 5일간이며 통상 2∼3일
    ○ 발병 후 1주일간 전후로 전염되며 주증상이 없어진 후 수일간이지만 예외적으로 배균이 길어지는 경우도 있다.

    5. 예방대책
    ○ 개인 및 가정의 위생 수칙
    - 음식물 조리 및 식사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 안전한 음용수를 섭취하고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하며, 조리한 음식은 곧바로 먹거나 청결한 장소에 보관합니다.
    - 도마 등 조리 기구는 매일 소독하고 잘 말려서 사용합니다.
    - 콜레라 발생지역에서는 어패류생식을 자제합니다.
    ○ 음식점이나 집단급식소
    - 음식을 조리할 때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 행주, 칼, 도마 등은 반드시 아침, 점심, 저녁용으로 분리, 교체 사용 합니다.
    - 손님에게 대접하는 음료수는 끓여서 냉각한 후 제공합니다.
    - 상가집이나 결혼식 등으로 손님 접대 시에는 날음식 접대를 삼가고 다과류나 안전이 확보된 음식만을
    제공합니다.
    ○ 설사를 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고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은 철저히 소독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