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24일 토요일 동아대학교 하단 캠퍼스 체육관에서 치러진 “제5회 동아대학교총장배 전국 태권도 품새대회”는 예전의 시범적 요소가 가미된 절도있고 힘찬동작이 대세였던 점과는 달리 품새의 본질이 추구하는 부드러운 품새를 시연하는 선수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습니다.

그리고  파랑새 품새선수단 및 대양전자정보고선수단은 우석대학교총장배대회의 쾌거에 이어 더욱 성숙된 기량으로 개인전에서 “남자중등부 1학년에서 은메달 하나 ”, “여자중등부 3학년에서 동메달 둘”, “남자고등부 2학년에서 은메달 하나, 동메달 하나”를 획득하였으며 특히 남자고등부 2학년 "남현일선수"는 4강에서 우승자와 0,01점 차의 안타까운 패배로 3위에 머무르는 아쉬움은 있었으나 명실상부하게 부산의 명문 태권도 품새선수단으로 자리매김하며 전국 최고를 향한 우보만리(牛步萬里)와 같은 전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