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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안녕하십니까 중국 광저우입니다
- 이름 박수태
- 조회수 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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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하십니까?이름이 협회에 아직 남아있네요설 잘보내셨는지요. 여긴 중국 광저우 웬사티엔라는 곳입니다.부산 예전의 사상공단처럼 옷공장이 즐비한곳이죠한국에 있는 옷이 여기서도 많이 주문생산하고 있으며, 한국,일본 미국 바이어들이 쉬지않고 방문하고 있습니다.새로운 일을 배우려니 아직은 적응하기가 쉽지않네요20년 넘게했던 태권도하던 습관이 남아있어그런지 쉽사리 바뀌지가 않습니다여기날씨는 겨울도 아닌것이 봄도아닌것이 기온차이 크더니 3월부터는 습기가 많은 날이 이어진다네요 그런다음 40도 넘는 여름이 온다고 합니다한국은 아직 겨울이죠?얼마전 태권도 도복을 입고 몇명 아이들이 다니는걸 보고 얼마나 반갑던지 ㅋㅋ 물어봤더니 북한씩 태권도를 배우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습니다.작년까지만 해도 태권도장이 없었는데 생긴지가 얼마 안된다고합니다경기가 힘들고 어렵더라도 희망을 가지시고 늘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노력했으면하는 생각이 문득문득 듭니다외국에 있으니 한국이 얼마나 살기좋은 나리인지 실감합니다어려운 여건에도 체육관을 경영하시는 지도자 여러분!추운겨울이 지나면 따스한 봄날이 오듯 주변을 탓하지 마시고 자신을 한번더 돌이켜보시고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노력하시고 남들 한시간쉴때 쉬지않고 열심히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 두주먹 불끈 쥐고 발에 불나도록 뛰어보세요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