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사님의 지혜 ★
다른 것은 다 좋은데 매일 밤 포커친다고 늦게 들어오는 맹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아내 가 목사에게 하소연을 했다.
""어제는 새벽 2시가 돼서야 들어왔어요. 그것도 모자라서… 2시에 출출하다고 라면 끓여달래요. 글쎄. 목사님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다음날 아내는 과일을 사들고 목사님의 집에 다시 찾아왔다.
""고맙습니다. 목사님 그런데 남편한테 뭐 라고 하셨길래 오늘은 6시 정각에 퇴근해서 왔어요?""
목사는 어깨에 힘을 주며 말했다.
""그냥 어젯밤에 야근 마치고 가는데, 맹구 집 침실 커튼 위로 두 부부가 아주 사이좋게왔다갔다하는 * * * * * * * * * * * * * * * * * * * *
그림자가 아주 정겹더라고 말했지."" 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