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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목사님의 지혜
  • 이름 박재현
  • 조회수 852
  • ★ 목사님의 지혜 ★

     

     

     

     


    다른 것은 다 좋은데 매일 밤 포커친다고

     

    늦게 들어오는

     

    맹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아내

     

    가 목사에게 하소연을 했다.


    ""어제는 새벽 2시가 돼서야 들어왔어요.

     

    그것도 모자라서…

     

    2시에 출출하다고 라면 끓여달래요.

     

     

     

     글쎄. 목사님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다음날 아내는 과일을 사들고 목사님의

     

    집에 다시 찾아왔다.


    ""고맙습니다. 목사님 그런데 남편한테 뭐

     

    라고 하셨길래

     

     오늘은 6시 정각에 퇴근해서 왔어요?""

     


    목사는 어깨에 힘을 주며 말했다.


    ""그냥 어젯밤에 야근 마치고 가는데,

     

     맹구 집 침실 커튼 위로 두 부부가

     

     아주 사이좋게왔다갔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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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자가 아주 정겹더라고 말했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