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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생활속의 법문
  • 이름 박재현
  • 조회수 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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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있고서는

    참으로 원만한 행을 하기가 어렵지요.


    원만구족한 공부는

    텅빈 일원의 진리가운데

    묘하게 생겨나는
    진공묘유의 진리를 깨달아가는 데서 출발합니다.


    무아가 되지 않고는

    진아를 발견할 수 없습니다.


    끊임없이 나를 비워내는 작업!!!


    참으로 힘겨운 일이지만

    공부의 재미가

    새록새록나는 묘미가 있습니다.

     

     


                                                       ---   교무님의 덧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