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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밤이깊어가면
- 이름 정상철
- 조회수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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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사태로 인해 마음고생 몸고생하시는 선후배 동료 사범님께
먼저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경제가 마비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태권도장운영에
심각한 타격이 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교육부에서는 몇차례 연기 되었던 개학시기까지 다시 연기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단계별 대체한다고 하는군요
상황이 점점더 어렵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그나마 부산협회에서 각구군태권도장의 긴급 지원대책으로 현금지급이 되어 가뭄에 단비같은 힘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동안 부산태권도협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해오시고 온갖 음해와 어려움 가운데에서 협회 자산이 축적되어 왔던 결과가 이번사태로 빛을 발하는 것 같아 박가서 명예회장님과 김상진 회장님 이하 임원및 이사님들 그리고 사무국에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하루빨리 이번사태가 정리되고 예전 웃음소리 들리던 도장으로 빨리 돌아가고 싶은 마음 뿐이며 ‘밤이 깊어 갈수록 새벽이 가까이 온다’ 라는 말을 되뇌이며 사랑하는 제자들을 만나는 순간까지 모두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장군 문창태권도장 정상철 사범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