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돌아보는 시간 어떤날은 종일토록 웃음으로 하루를 보내고 또 어떤날은 근심과 걱정으로 눈물 흘린 날들도 부지기수였습니다. 넘어지고 다치고 다독여가며 이어온 날들 이제 올 한해도 종착역을 향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듯 느껴집니다. 나름되로 행복하고 즐거웠던 순간들. 때로는 숨돌릴 여유없이 분주하게 보내었던 지난 세월들... 짧다고 생각하면 남은 시간 턱없이 모자라지만 그래도 한해 마무리 보람으로 할수 있다는 긍정적 희망으로 뒤돌아보며 반성할 시간은 충분한 것 같습니다. 지치지 않고 열정적으로 또다시 새로운 한해를 맞기위해 알찬 계획 세우는 것도 잊으심 안될것 같아요. 바쁘고 분주한 일상 속에서도 나보다 못한 이웃 따스한 마음으로 돌아볼수 있는 소중한 의미의 시간들도 채워 넣어야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들도 축복이 가득한 날들이 되길 두손모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