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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당
- 제목 태안 봉사활동에 감사합니다
- 이름 최용배
- 조회수 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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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태권도 봉사회입니다먼저 태안 기름제거 봉사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금번 봉사에 거금을 내어 주신 김성태회장님, 몸이 좋지 않아 참석을 못하셨지만 출발에서 부터 진행중인 사항 일체를 일일이 관심가져 주시고 저녁까지 제공해주신 박가서 전무님, 직접 봉사하시고 참가한 봉사자들을 인솔하여주신 고시식이사님, 장비일체를 기증해주신 북구협회, 봉사자 중 제일 모범이 되신 한규성 사범님, 동의대학교 김호교수님,권태한, 김성수, 이재훈, 홍기부, 구건태, 신용상, 김용태, 문정대, 박기호, 양소희, 김민정, 유정성,이창면, 최형욱, 송기승, 김병수, 김동규, 사범님들 그리고 고등학생들, 모두 역겨운기름 냄새에도 열심히 봉사 하여주셨습니다.출발전 날씨가 너무 험해서, 갔다가 그냥 돌아오는 것은 아니지 염려하였으나, 다행이 가는 동안 조금씩 날씨가 좋아져서 봉사에 참가 할 수 있었습니다.날씨로 인해 관광차에 빈자석이 생길까 걱정 하였으나 왜려 더 참석하고 싶다는 인원이 생겨 정말 기뻤습니다.태안 현지에는 바람도 많이 불고 기름 냄새로 일하기 쉽지 않았지만 모래바닥을 파면 팔 수록 기름 덩어리 (타르 덩어리) 흘러 나오니 열심히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그리고 바닷물이 들어 왔다 나갈때 기름제거를 위해 설치해놓은 오일 팬스와 흡착포를 제거 하고 갯벌에서 부둣가로 이동시키는 일은 아주 힘겨웠습니다. 차로 돌아와 자리에 앉으며 머리가 어지러워 고생하신 분들도 많이 계셨구요,쉽지는 않았습니다.그럼에도 다들 부뜻한 마음으로 돌아왔고, 다시 기회가 되면, 한번 더 가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이모든 일들은 우리 부산태권도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정의롭고 숭고한 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관심을 가져주신 호명하지 못한 모든분 다들 깊은 감사를 드리며,부산태권도의 무한한 발전이 있으리라 믿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