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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위기의 태권도 도장 (방과후 학교)
- 이름 진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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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2007년10월12일 방과후 학교 현장보고회를 부산 서명초등학교에서 가짐으로써 부산시교육청이 운영해온 방과후 학교가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대통령 보고회 가진 서명초교의 경우 = 노 대통령의 보고회를 가진 서명초등학교는 현재 운영중인 제4기 방과후 학교(9∼10월)의 27개 강좌에 493명이 수강, 학생들의 참여율이 92%에 달한 정도로 열기가 높다.
교과는 국어논술, 독서논술, 창의 수학, 원어민 영어, 장영실 과학교실, 한자 등 정규수업을 보충하는 수업 외에 컴퓨터, 태권도, 벨리댄스, 요가, 종이접기, 축구교실, 뮤지컬, 한국무용, 비즈공예 등 다양하다.
이들 강좌가운데 17개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 교과 외 저소득층이 밀집한 지역특성을 감안해 8개 보육교실을 운영, 여기에 13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보육교실은 학생들의 정규수업 후부터 학부모들이 퇴근하는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반(4개반)과 오후 9시까지 운영하는 야간보육교육(4개반)을 운영하고 있다.
ljm70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