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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어머니 **
- 이름 수영구
- 조회수 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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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노래 詩: 묵향 남여울 당신을 위해 나는 아무것도 바치지 못했습니다 강물도 바다도 당신께 바칠 만큼 큰 선물은 아닙니다 하늘도 구름도 당신께 바칠 만큼 높은 선물은 아닙니다 아름다움도 애절함도 당신께 바칠 만큼 큰 선물은 아닙니다 덧없음도 무상함도 당신께 바칠 만큼 큰 선물은 아닙니다 단지 어머니! 하고 부르는 말 한마디만이 당신께 바칠 가장 큰 선물입니다 어머니, 조금만 더 계시다가 풀잎이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