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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저는 충렬태권도장의 박재서 입니다.
- 이름 박재서
- 조회수 2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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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태권도 사범님들께 한말씀 올립니다.
2006년 10월16일(월) 17일(화) 18일(수) 부산일보사회면에 보도된 "부산태권도 協 부정심하네" "제편봐주고 미운털 손보고" "엉터리 승단심사 피해" 봇물이란 기사로 사회면 반을 보도한 내용과 동래구의 고위 간부 동생이란는 부분에 대해 아무리 둘러봐도 충렬태권도장의 박재서를 지칭하는것 같아 존경하는 여러사범님들께 직접찾아 뵙고 설명드려야 마땅하오나 시간적인 여건이 맞지않아 서면으로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많은 양해 말씀드립니다.
10월 16일 (월) 평소와 다름없이 도장에서 수련생 지도에 여념이 없는데 오후 4시경 후배로부터 전화를 받고 신문을 펼쳐보니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어찌 조금 잠잠하더니만 또 시작이구나하는 심정이 었습니다.
그동안 오직 태권도만을 알고 살아왔었습니다. 수련생지도 20년동안 명예를 모든것으로 알고 살아왔던 저 자신으로서 이럴수가 있나 생각했습니다.
본 태권도장의 문서함에는 그동안 우리도장의 수련생원서와 입상경력, 그리고 공인단
명부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공인단 명부중 10년 전부터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996년 - 불합격없음, 1997년 - 불합격없음, 1998년 - 불합격없음,
1999년 - 불합격 1명, 2000년 - 불합격 1명, 2001년 - 불합격 3명,
2002년 - 불합격 2명, 2003년 - 불합격 없음, 2004년 - 불합격 1명,
2005년 - 불합격없음」(궁금하신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요.공개하겠습니다)
충렬태권도장의 10년동안의 심사결과입니다. 이결과를 통해 기사를 쓴 부산일보 박진국 박태우 기자에게 10월 18일 오후 3시 30분 부산일보앞 "국화향기" 라는 찻집에서 확인을 하지않고 기사를 쓴 부분에 대해 정말 잘못되었다는 사과의 말을 들었습니다.
유독 2005년 2월~2006년 9월 까지의 심사결과를 통해 부산 태권도 협회의 전무이사 동생이라는 이유로 불합격이 발생되지 않았다는등의 특혜를 받고, 인근도장을 못살게 군다는것으로 부산일보에 기사가 남으로서 부산태권도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든 사범님들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것 같아 너무너무 가슴아픕니다.
하늘에 맹세하지만 저는 아직껏 한번도 저의 욕심을 위해 경기 및 심사에서 부정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충렬태권도장의 수련생은 1품심사를 위해 최처 15개월에서 최고 20개월까지 충분히 수련하여 몸에서 우러나오는 동작이 되지 않을 경우 심사에 참가시키지 않습니다. 1차 사범님들의 심사와 2차 부모님들의 승품,단 예비심사를 통해 완벽한 동작이 이루어 질때 참가할 수 있도록합니다. 10년 전이나 현재나 수련체계는 같습니다. 이러한 수련체계를 통해 승품,단 심사에서 불합격을 최저로 만들어내고 있으며 품증과 단증의 가치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합격을하여 품증을 가져갈때 그자체가 더욱 소중할것이라고 생각되며 성취감으로 인정받는것이라 생각하여 이제껏 어떠한 어려움에도 수련체계를 유지하여 왔으며 수련생들의 태권도 실력과 모든면에서 바람직한 모습으로 변화 되어 갈때 그것을 보람으로 알고 당당히 지도해왔습니다.
신문에서 저때문에 불이익을 당했다고 주장하시는 D체육관장님. 제가 듣기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목회자라고 들었습니다. 정말 목회자가 맞습니까?
거기가 어디라고 그진흙탕에서 같이행동하시고,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공갈협박하고, 신문기사에 내고........ 저도 막말 좀 하고 싶습니다.
목회자라면 주위 관장님들이 그렇게 반발을 할경우 설득으로서 입장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셔야죠. 그동안의 과정과 제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04년 가을?쯤 낙민동 중앙하이츠아파트 앞에 제1D체육관을 개관하셨죠? 처음 시작 당시 시작하시는 분의 급한마음에 그러셨겠지만 연제구 일대와 동래구 낙민동 명장동 안락동 일대를 휘젓다싶이 하시다보니 일반사범들이라도 욕먹을 일이지만 목회자이시기 때문에 더욱 주위 관장님들의 원성을 사셨습니다. 그러던 중 주위 관장님들께서 자연스럽게 자격문제가 거론되었습니다. 그때 당시 우리협회에는 사범등록 2년이 지나야 협회에 등록이 되었던 시기입니다. 주위에 계신 관장님 한분께서 저에게 두번이나 찾아와 자격이 안되는 사범(부관장 태권도 1단) 이 지도하고 있으니 협회에다 진정을 할려고 하는데 동참하여 도장을 찍어달라고 하였으나 아시다시피 저는 공인의 동생이다 보니 거절을 하였습니다, 그러던중 2005년 봄쯤 되었을겁니다. 안남초등학교앞 안락2동 152-111번지에 본인이 임대를 얻을려는 건물에 동생(부관장)분께서도 제2 D체육관을 하기위해 임대를 얻으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신축할려는 건물(건물 약100평)은 본인의 친구로 부터 지주를 소개받고 체육시설로 임대할 경우에는 본인에게 임대를 하기로 약속을 하였기에 동생분께서는 수차례 인근의 그린부동산과 주인을 찾아가 임대해줄것을 요구하였으나 태권도 하시는 분들께서 너무 많이 찾아오시다보니까 주인께서는 귀찮아 태권도장으로 임대를 하지않겠다는 말을 믿고 현 제2 D체육관 위치에 본인보다 3개월 먼저 개관한것으로 압니다. 본인은 임대계약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으며, 그러던중 동래구청에서 동래구 태권도 지회 회의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려고 차에 타니 부관장께서 다가와 우리교회에서 뜨란체 아파트 근처에 2~3개의 태권도장을 설립예정이니 도장을 하지말라고 공갈협박을 하였습니다. 본인은 하도 어이가 없어 "당신은 당신 나름대로 하시고, 나는 내 나름대로 하겠다"는 짧은 말만 남기고 돌아오는길에 무척 기분이 상했습니다. 그러하여 저나름대로 이것은 아니구나 마음대로 가지고 놀려고 하는구나 생각하고 본인의 형님인 전무이사님께 맞아죽는 한이 있어도 진정서에 동참해야겠다 싶어 진정서에 도장을 찍게 되었으며 동래구 회원 30여명과 함께 태권도 협회에 진정서를 넣은것으로 압니다. 우리 협회의 김동규 팀장께서 실태를 파악후 시정할수있게 하였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제1 D체육관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부당하다고 재소하였으며, 가장인근에 있는 관장님들께 고발한다는 등 공갈로 위협하다
제1 D체육관과 가장 가까이 있는 세명체 김세진 관장,성화체 백구인 관장,
안민체 박성률 관장과 본인을 동래경찰서에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여 조사를 받았으나 검찰에서 혐의 없음을 통보받았습니다. 이렇게 고발을 하였다고 한번의 항의도 해본적없으며, 본연의 업무에 저는 충실해 왔습니다.
D체육관장님 첫째 제대로 지도하면 불합격률이 줄어들것입니다. 그러고 인원을 빨리 모으려는 생각이 앞서다보니 목회자로서 원성의 대상이 되었고 주목의 대상도 되었을 것입니다. 천천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기록한 부분에 조금이라도 의혹과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반박 자료를 올리 십시요. 언제든지 해명해드리겠습니다.
전무이사님이신 형님과 저 또한 이제껏 살아오면서 잔재주로 살지 않았습니다. 정도를 걸었습니다. 어른모실줄알고 주위사람 둘러보며 살았습니다.
본인은 전 집행부에서 기획분과 부위원장으로 약5년동안 협회일을 보았습니다. 형님께서 전무이사로 재직하신이후 일체의 태권도협회 일을 보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저의 짧은 소견에 처음 조금은 불만도 있었습니다만 형님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여 4년동안 일체의 직함이 없습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현집행부가 얼마나 공정하고 맑게 진행되는지 좀 알아 주십시요!!! 우리협회의 자산이 이젠 약30억원으로 축적 되어었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 시키고 더욱 열심히 일할수 있게 격려해 주십시요.
존경하는 부산 태권도 사범님!!
앞으로 저는 더욱 겸손하여 이러한 불편한 사항에 개입되지 않게 조심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들이 더욱 번창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충렬태권도장 박재서 드림 -